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조율 중임이 밝혀졌다.
`쿵푸팬더3` 측은 "잭 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조율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곧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홍보를 위해 20일 내한할 예정으로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되면 이와 함께 1박 2일간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역은 에릭남이 하나?", "코믹 연기의 진가를 보겠다", "무한도전 대박이다", "레전트 콩트 하나 나오겠네", "무도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과 함께 오는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포`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쿵푸팬더`를 통한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