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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꽤 조용히 해체 선택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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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꽤 조용히 해체 선택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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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꽤 조용히 해체 선택한 속사정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스스로 팀 해체를 결단한 것일까.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소속사가 사실상 해체를 갑자기 발표하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속사정에 시선이 고정되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오늘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4년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 대해서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지난 9년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해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 그러나 멤버 넷 중 셋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기 때문에 데뷔 9년 만에 카라의 `해체` 선언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소속사는 카라와의 계약 만료일이 다음 달 2일이지만 세 멤버가 다른 소속사를 물색하면서 해체가 기정사실로 되자 멤버들과 논의해 발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마찬가지로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대표적인 K팝 그룹으로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꽤 조용히 해체 선택한 속사정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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