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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은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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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은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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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나홀로족`의 생활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20대에서 50대 사이 나홀로족으로 지낸 경우 60대 중반이 됐을 때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는 미국 연구진의 보도가 있던 것이다.

    1인 가구가 전체의 25%를 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혼자 점심 먹는 혼밥족인 것으로 집계됐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옆 나라 일본의 경우 이미 몇 년 전 부터 `나홀로`의 문화가 깊숙이 자라 잡았다. 혼자 가기 좋은 여행지로 일본의 도쿄가 뽑히기도 했을 정도.


    이렇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나홀로족`의 생활이 건강을 해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전문의들은 인간관계의 부재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외로움이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서떠오르는 한 가지 의문. 왜 혼자 밥 먹고 혼자 사는 것이 외롭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생각해보자. `나홀로족`이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많이 느낄까?사람은 살면서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좋은 관계도 있을 것이고 안 좋은 관계도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간관계의 부재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안 좋은 인간관계로 생기는 스트레스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 또한,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편하게 식사를 하는 목적으로 `혼밥`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라리 `나홀로족`의 건강이 나빠지는이유가 이러한 심리적 요인때문이 아니라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라 하는 것이 더욱 설득력 있어 보인다. `나홀로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보도보다 1인 식당을 늘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P>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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