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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심한 시장 속 채권 시장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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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최근 채권시장 흐름은?
2015년 11월 중순 이후 채권시장은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경제가 작년 3분기 호조를 기록했지만 호조세 지속여부에 의문점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정부정책에 의한 내수주도의 성장이 약화될 경우 성장절벽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감이 현재 금리인하에 반영되고 있다.

2016년 첫 금통위 관전 포인트는?
내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7개월째 만장일치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주목할 점은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성장전망이며,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국제유가 하락을 고려할 때 성장전망은 소폭 하향수정 될 것이다. 현재 주요기관이 발표한 국내의 성장전망은 정부가 3.1%를 전망했으며 글로벌 주요 IB는 평균 성장률 2.7%를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작년 10월 보다 하락한 3.0%를 전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 금리 인상과 한은 기준 금리 방향성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규모 자본유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국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과거 2004년 미국의 금리인상 시작에도 국내는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2005년 10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의 펀더멘탈이 가장 중요하며 국내는 현재 금리인상 보다 추가 금리인하에 부합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채권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은?
연초 채권시장의 투자환경은 펀더멘탈 상 경기하방 압력이 증대되었으며, 기관의 자금집행 및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인해 채권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환경들이 현재 채권시장의 강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통화당국이 하단을 지지해 제한적인 금리하락 즉, 제한적인 채권시장의 강세가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투자자는 이자수익 전략을 목표로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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