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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경력단절녀 고충 토로 "아무도 날 찾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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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경력단절녀 고충 토로 "아무도 날 찾지 않아"

박기영 이혼 소식과 함께 최근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아무도 저를 찾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기영은 "결국 제가 스스로 음반을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 가요계 최초의 경단녀(경력단절녀) 출신 CEO라고 할까. 하지만 직접 제작한 7집 앨범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인생의 큰 고비가 세 번 온다는데 저는 소속사 분쟁과 경력 단절, 그리고 음반 실패까지 세 번의 고비를 모두 겪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기영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미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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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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