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캡처) |
`개밥주는남자` 주병진·웰시코기 편만 골라 본다?
`개밥주는남자` 주병진이 연일 화제다.
주병진은 채널A 예능 `개밥 주는 남자`에서 웰시코기 삼형제를 입양해 ‘개아범’으로 변신했다.
시청자들은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주병진의 일상이 흥미롭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 누리꾼은 "주병진 편만 골라 본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또 주병진의 럭셔라 하우스와 웰시코기 삼형제가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최근 방송에서 주병진이 애견용품을 사러 간 사이, 강아지들이 자취를 감춰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주병진은 “다들 어디 간거야”라며 200평에 달하는 집안을 샅샅이 뒤졌다.
잠시 후 거실에서 웰시코기 한 마리를 발견한 주병진은 다른 두 마리를 찾기 위해 또 주방, 침실, 욕실 등을 돌아 다녔다. 하지만 집이 너무 넓었던 탓일까. 사라진 웰시코기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 똥을 여기저기 싸놓은 웰시코기의 모습에 주병진은 끝내 좌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