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지난해 제주도 토지거래 '여의도 36배'…서울거주자가 20% 매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 토지거래 `여의도 36배`…서울거주자가 20% 매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제주 지역 토지거래 면적이 여의도의 36배에 이르고 이 중 20%를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지난해 1년간 제주에서 거래된 토지 면적은 106.7㎢로 2014년보다 2,611만㎡, 32.4% 증가했고 밝혔습니다.

    거래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36.8배,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면적의 355.6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매입자의 거주지별 토지거래 면적을 보면 도내 거주자가 전체의 60.2%를 차지했고, 이어 서울 거주자도 여의도의 7.4배 크기인 20.1%의 토지를 사들였습니다.

    시는 제주가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해 건축경기가 활기를 띠었고,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이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