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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 4인4색 '종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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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사진= 몽작소)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이 16회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인사`를 전해왔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헬스 트레이너이자 그룹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 몸꽝에서 건강함을 되찾은 변호사 강주은 역,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가홍의 VIP 센터장 임우식 역, 120kg 거구체격의 흑역사를 가진 노력형 미녀 오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이 5일(오늘) 방송될 `오마비` 16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각별한 종영소감을 남긴 것. 지난 10월 촬영을 시작한 후 약 3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던 시간들을 정리하며 작별인사를 전해온 셈이다.

마성의 츤데레 김영호 역으로 신민아와 `극강케미` 로맨스를 선보이며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소지섭은 "`오마비`는 나에게 행복 그 자체였다"라고 표현했다. `오마비`를 촬영하는 동안 스스로 너무 즐거웠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는 것. 또한 소지섭은 "시청자분들께서 제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한다"라며 "`오마비`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더 예뻐지고 섹시 해지세요~"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몸꽝` 캐릭터 변신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며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완전체를 보여줬던 신민아는 "`오마비`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신민아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강주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마비`가 앞으로 여러분에게 항상 건강하고 당당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유인영과 위태로운 사랑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던 우식 역의 정겨운은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 `오마비` 종방이 너무 빨리 다가온 것 같아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촬영으로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민아를 괴롭히는 악역이면서도, 흑역사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진 수진 역으로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던 유인영은 "자극적인 소재들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작품이라서,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다"라며 "`오마비`는 오래오래 미소 짓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로 끝인사를 건넸다.

제작사 측은 "3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해온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촬영한 `오마비` 마지막 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6회분은 5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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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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