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자체 개발한 증권주문중개허브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합니다.
코스콤은 인도네시아 금융IT사인 ‘마이크로피란티 (Micropiranti)’와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HUB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STP-HUB는 기관투자가들과 증권사간 주문경로를 자동화하는 IT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150여 개 금융기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도네시아는 자국 증권시장 내 주문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산과 인프라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김계영 코스콤 해외사업부서장은 “인도네시아 STP-HUB 사업을 기반으로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