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지난해 11월까지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1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경상수지는 94억 달러 흑자로 4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흑자 규모는 979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 넘게 증가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10월 106억 1천만 달러에서 99억 8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 줄었고 수입은 15.6% 감소해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적자 축소 등으로 적자 폭이 17억 달러에서 12억 8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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