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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해골 혜성 지구 스쳐…달탐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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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 캡처)

일명 해골 혜성(정식명칭: 2015 TB145)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 새삼 화제다.

해골 혜성은 지난달 1일 오전 1시(한국시각) 지구와 달 사이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은 직경 6백m 크기의 해골을 닮은 혜성이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후 5시 지구에서 486000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갔다고 발표했다.

해골 혜성이 통과한 지점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3배로 지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이 달탐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달 탐사 1단계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550㎏급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하고 발사할 계획이다

달 탐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주개발 사업이다. 궤도선과 착륙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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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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