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R&D센터 동물실험실이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최우수연구시설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올해 LMO 연구시설 71개 기관의 231개 시설에 대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녹십자 R&D센터의 동물실험실은 안전관리 2등급 동물실험시설로 유전자변형생물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연구자가 안전하게 실험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국민 건강과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속적인 이용에 위해가 미치지 않도록 환경으로의 노출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 연구시설로 선정됐습니다.
시설 관리자인 정명은 녹십자 종합연구소 차장은 "녹십자 R&D센터 동물실험실은 GLP(우수실험실 운영규정) 수준에 준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과 연구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