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연예대상` 유재석, 김구라 대상 이미 예상했다? 과거 발언 `눈길`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후보였던 유재석의 예측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뉴스 코너에서 멤버들은 연예대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박명수는 "올해는 확실히 내가 대상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웃음도 안 나온다. 올해는 누가봐도 김구라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왜 그러냐. `레옹` 대박 났고, `마리텔`도 띄웠다"고 반박했지만, 유재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김구라 씨가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잘 됐다"고 덧붙이며 김구라의 대상을 점쳤다.
한편 김구라는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데뷔 22년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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