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불황 극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보다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삼성은 미래전략실 팀장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주재로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최지성 실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위기 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계열사마다 신사업 발굴에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워크숍에서도 특별한 경영화두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