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자선축구대회에서 축구선수 이승우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동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막내동생 졸업식 날^^ 꼬마였는데 어느새 남자가 됐더라고요! 누나가 부끄러운지라, 아나운서인걸 숨긴다는 이 분 ㅠㅠ 이틀 뒤, 그는 훈련소에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정지원 아나운서 동생의 대학교 졸업식날 찍은 사진으로,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어제(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서 이승우는 골을 넣고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댄스 세레모니를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