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너를 노린다' 살인사건으로 시작…SKY 엘리트 비뚤어진 욕망

관련종목

2024-12-05 01: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6일 오전 방송된 SBS 단막극 ‘너를 노린다’(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1, 2회 연속방송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다.

    `너른 노린다`는 첫 회부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조충호가 동기 김형식에게 살해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용의자가 된 김형식은 조충호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명 ‘스카이’ 학생들이 다른 과정을 거치지 않고 깔끔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엔젤펀드’라는 사이트가 사건의 시작이었다.

    조충호는 돈을 필요로 하는 김형식에게 돈을 빌려줬고 이후 김형식은 대출 이자 등으로 시달리며 조충호의 노예 생활을 해온 것이었다.

    즉 죽은 조충호는 일부러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고 친구를 노예로 만들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식은 자신을 심문하는 형사 남경희에게 악질 추심에 시달리며 신용정보에 해가 가 취업이 불리해질까봐 조충호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노예 생활을 해왔다고 고백해 한국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폭로했다.



    [온라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