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집으로' 화제의 푸 아저씨, 드디어 안정환 알아보나?

▲`인간의 조건-집으로`안정환 (사진 = KBS)

눈앞에 안정환을 놓고 안정환을 모르던 푸 아저씨가 언제 안정환의 정체를 알아차릴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며 새롭게 만들어 내는 관계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푸 아저씨가 안정환의 정체에 드디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푸 아저씨는 눈앞의 안정환을 알아보지 못하고 “안정환도 모르면서 무슨 축구 이야기를 하느냐.”고 호통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그려졌다.

푸 아저씨는 그 이후로도 함께 안정환과 하루를 보냈지만 안정환을 ‘안군’이라 부르며 정체에 대해서 전혀 궁금해 하지 않아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아침을 맞이한 푸 아저씨가 안정환 몰래 “안군 이름이 뭐야?”라며 드디어 안정환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안정환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푸 아저씨가 안정환의 정체를 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성탄기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