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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하차, 新 기태영 부녀 첫 촬영 완료…"허둥대는 초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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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하차, 新 기태영 부녀 첫 촬영 완료…"허둥대는 초보아빠"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가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기태영 유진 부부의 합류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삼둥이가 21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


한편 엄태웅 부녀의 후임으로 합류하게 된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 9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 측은 첫 촬영에서 "기태영이 평소 딸을 잘 돌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선 초보아빠처럼 허둥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앞서 2011년 7월 결혼해 4년만인 지난 4월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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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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