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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行?, 반할 감독 어쩌나…첼시 히딩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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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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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맨유行?, 반할 감독 어쩌나…첼시 히딩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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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뉴스 캡처)

    무리뉴 맨유行?, 반할 감독 어쩌나…첼시 히딩크 `급물살`

    `포르투갈 출신 명장` 조세 무리뉴(52) 감독이 끝내 경질됐다.

    첼시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첼시에 공헌해준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또 팀 닥터 에바 카네이로와의 불화 등으로 현지 언론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팀 성적도 곤두박질 쳤다. 첼시는 16라운드 기준 4승 3무 9패(승점 15)로 강등권에 내몰렸다.

    결국,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브루스 벅 회장, 마이클 에메날로 기술 단장,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유진 테네바움 등 구단 수뇌부들과 마라톤 회의 끝에 무리뉴 경질로 의견을 모았다.

    무리뉴의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현재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맡고 있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첼시는 무리뉴 후임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네덜란드)을 유력 후보군으로 올려 놓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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