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오빠생각' 임시완 "이희준 역할, 가장 사람냄새 나는 역"

관련종목

2024-12-12 06:5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오빠생각` 임시완 "이희준 역할, 가장 사람냄새 나는 역" (사진=NEW)

    [김민서 기자] 임시완이 영화 `오빠생각`의 감동적인 장면으로 이희준의 `갈고리` 역을 꼽았다.

    22일 오전 열린 영화 `오빠생각`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과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영화 `오빠생각`의 감동적인 장면에 대해 "이희준 선배가 하신 `갈고리` 역이 겪는 정서의 변화가 지극히 인간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캐릭터가 바로 `갈고리` 역인데, 그 부분이 감동은 아니더라도 공감을 이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감동적인 장면을 물어봤더니 공감되는 장면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임시완은 "감동 직전까지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렸다. 내년 1월 개봉.

    ming@wowtv.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