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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촬영장서 '바둑 코치'로 나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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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촬영장서 `바둑 코치`로 나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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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촬영장서 `바둑 코치`로 나선 사연은?(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류준열이 숨겨진 바둑실력을 뽐내 화제다.

22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때 `바둑 신동`으로 불렸던 류배우"라는 코멘트와 함께 바둑에 집중하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지한 눈빛으로 바둑판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앞서 방송된 13회에서 성동일(동일 역)과 김성균(성균 역)이 바둑을 두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좀 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실제로 과거 바둑 아마추어 입단 전까지 실력을 쌓았던 류준열이 잠시 바둑코치로 나섰다는 후문.

한편 류준열이 열연 중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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