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1월까지 오리온 포카칩의 연간 누적 매출액이 국내 스낵시장 사상 최초로 1,4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성장한 것으로, 12월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2014년 연 매출 1,340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판매 개수로 환산하면 약 1억2,000만 봉지에 달하며, 지난 11개월 동안 1분에 250봉지, 1초에 4봉지씩 팔린 셈입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처별 매출액 분석 결과, 20~30대 성인층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에서 포카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분의 41%를 차지했습니다.
오리온은 포카칩이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대표적인 스낵으로 확실히 자리잡았고, 오리온 제품 중 휴가철이나 스포츠 관람 시 최고 인기 스낵으로 손꼽히는 등 성인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따른 맞춤형 과자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