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지주연, 새벽 5시부터 공부삼매경…"법조인 되고파서"
‘문제적 남자’ 지주연이 법조인을 꿈꿨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 출신 멘사 회원 배우 지주연이 출연해 뇌섹녀다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지주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람을 맞춰놓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공부했다”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몸이 약해서 바깥보다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책을 많이 읽게 되고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됐다. 내세울 게 이것 밖에 없어서 생존을 위해서 더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때부터 무너졌다”고 말했지만 중학교 생활기록부 역시 ‘수’로 도배돼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장래희망으로 판사, 변호사가 적힌 생활기록부에 대해 지주연은 “이때 반항하면서 사회 정의가 좀 생기지 않나.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의로운 사람은 법조인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적 남자` 지주연, 새벽 5시부터 공부삼매경…"법조인 되고파서"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