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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시청률 30% 눈앞...폭풍 전개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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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시청률 30% 눈앞...폭풍 전개 `기염`
[손화민 기자]MBC `내 딸 금사월`이 폭풍같은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뒀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9.7%를 기록했다. 이는 6일 기록한 28.3%를 뛰어넘은 자체최고기록이다. 수도권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중반을 넘어선 `내 딸 금사월`은 만후(손창민)의 악행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일명 `사이다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사월(백진희)은 만후의 악행이 담긴 녹음기와 증언 영상을 들고 보금그룹의 32주년 기념행사에 갔다. 사월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달라. 이 내용이 밝혀지는 게 두려워서 녹음기 찾으러 현장에 간 거다"라고 만후가 자신의 악행을 숨기기 위해 홍도(송하윤)를 밀어서 떨어트린 악행을 또 한 번 저질렀다는 사실까지 폭로했다.

기억을 되찾아가고 있는 홍도 역시 "당신이 그 때 나 밀었다"고 말하며 만후를 압박했고, 만후가 홍도를 미는 것을 목격했다는 식당 종업원까지 나서면서 그를 사면초가로 밀어넣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득예(전인화)는 `사월아. 외할아버지의 한을 갚아줘서 고맙다. 이제 네가 보금그룹을 물려받을 자격을 갖췄구나`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내 딸 금사월`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숨돌릴 틈 없이 사건이 휘몰아치며 70분을 7분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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