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출발 드림팀 화면 캡처) |
인기가요 엑소의 산타 공연이 화제인 가운데 전 멤버 크리스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나닷컴은 최근 크리스가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은 지난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크리스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는 "세계 최고 영화감독 중에 하나인 뤽 베송과 함께하게 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설렌다.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리한나, 에단 호크 등 환상적인 조합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는 엑소 전 멤버로 이국적인 마스크와 화려한 춤 솜씨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엑소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산타 분장을 한 채 신곡 `불공평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