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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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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12월 FOMC 주요 관전포인트 및 시장 반응은?
12월 FOMC 이후 전일 유럽증시는 강세,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며 금일 증시는 상대적인 달러강세 영향을 일부 받고 있지만 양봉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12월 FOMC의 핵심은 `완만한 속도`와 `점진적`인 문구이며 신흥국의 경제상황도 점검하겠다는 친절함까지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이 만장일치였으며 금리 정상화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재투자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준금리 전망 점도표를 볼 때 극단적으로 매파적이었던 시각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시장이 예상했던 금리중간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었고 이전 보다 완만해진 금리인상 속도가 발생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 연준은 내년에 4차례의 금리인상을 언급했으며 시장은 다음 금리인상이 6월(63.1%)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횟수와 시장의 예상이 엇나가 달러 지수(분봉)가 급락 후 강세현상이 발생했다. 그렇다면 달러화는 단기 강세 영향권에 진입할 수 있으며 달러강세가 지속될 시 미국증시는 불리해질 것이다. 하지만 2004년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으며 시장과 연준의 금리인상 회수가 다르기 때문에 달러화의 추가강세 구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달러강세는 연준의 시장친화적 메시지에 대한 기대치 미달로 인해 일시적으로 연출된 것이며, 이는 신흥국에게 주가가 흔들릴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 될 수 있다.

국내 시장 반응은?
일본과 중국의 통화는 기축통화이며 국내는 두 국가와 수출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원화가 동반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 국내의 수출경합도가 우월하지 않을 경우 원화약세에 배팅되어 있는 외국인 자금은 환차익 감소 혹은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달러화는 추가 상승이 발생할 여지가 낮고 금리인상의 속도는 시장의 예상치 보다 더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달러화 하락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향후 아시아 통화는 반등하게 될 것이며 이 때 발생하는 원화의 상대강도가 국내시장을 좌우할 것이다. 그 동안 외국인 매도는 충분히 진행되었다고 판단되며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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