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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100년 전 옛 서울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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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100년 전 옛 서울 모습 보니`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0년 전 서울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서울 시(視)·공간의 탄생: 한성, 경성, 서울`이라는 주제로 2014 서울사진축제를 진행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가운데 종로는 100년 전에도 상업가옥이 즐비하고 전차, 우마차 등이 북적이던 서울 최대 번화가로 지금까지도 보신각종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종로의 도로 폭은 4차선에 달하는 약 18m로 한 건축대학원 교수는 "600년 전에 4차선 도로 폭을 만들었다는 것은 굉장히 놀랄만한 도시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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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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