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하니, 택연 (사진 = KBS) |
이휘재-택연-하니가 2만여 가족 관객과 함께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MC로 확정됐다. 이휘재와 택연이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대세 중의 대세` 하니가 홍일점으로 낙점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 환상케미와 재치 입담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밤에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연출 이세희)`의 3MC로 이휘재-택연-하니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휘재-택연은 지난해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처음 MC 호흡을 맞추고 부드럽고 활기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고 올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뽐내게 됐다.
무엇보다 `가요대축제` 3년 연속 사회를 맡게 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난기 많은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점점 진짜 슈퍼맨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생방송을 노련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조 짐승돌 2PM의 택연은 예능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다재다능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기에 그 동안 다져온 내공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이휘재-택연과 함께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홍일점 여자 MC의 자리는 대세 중의 대세 EXID의 하니가 낙점됐다. 지난해 `위 아래` 동영상 차트 역주행 신화의 장본이기도 한 하니는 가요계와 예능에서 핫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고,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발산해온 만큼 첫 MC 데뷔인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마음껏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방송 콘서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이미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타공인 베테랑 MC 이휘재와 전 세계에서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아이돌 택연과 하니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은 27개 팀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큰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이휘재-택연-하니가 올해 `2015 가요대축제` MC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 해 호흡을 맞춰 노련함을 보여주는 이휘재-택연과 새롭게 MC로 발탁된 대세 하니의 만남을 기대해달라"면서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2015 가요대축제`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