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댄싱머신부터 3개국어 능력자까지 `다채로운 소녀들`
Mnet ‘프로듀스101’에 참여하는 대규모 연습생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프로듀스101’은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데 이어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댄스, 그림, 3개국어, 연기, 기타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 현재 14명의 멤버가 소개된 ‘프로듀스101’은 “매일 오전 11시, 소녀들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특히 한류스타 장근석이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댄싱머신부터 3개국어 능력자까지 `다채로운 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