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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남편' 이경실, 딸 고백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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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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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행 남편` 이경실, 딸 고백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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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추행 남편` 이경실, 딸 고백 (사진: YTN 뉴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경실 딸의 고백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0월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서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이경실 손수아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아 양은 이경실에게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이경실)는 늘 강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 최 씨는 1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자신에게 내려진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피해자 김 씨는 "최 씨가 `술을 마신 사실만 인정한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경실이 언론을 통해 나를 매도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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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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