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현석 "총각행세 하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중매 들어와"

▲`해피투게더3` 최현석 "총각행세 하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중매 들어와"(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해피투게더3` 최현석 셰프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영화감독 장항준, 최현석 셰프, 방송인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최현석 셰프는 결혼 17년차인데 지금도 미혼인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에 최현석은 "내가 철이 없어서 그런지 동안으로 봐주는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미혼인 줄 아는 사람도 많다. 식당에 온 손님들 중에 어르신들께서 `좋은 처자가 있다`고 제안을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총각행세를 하는 것도 아니다. 출연한 방송을 보면 나는 늘 아내와 딸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최현석은 "아내와 일찍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며 애처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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