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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식품부터 의료기기, 화장품까지 식약처 소통 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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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포털 중 하나인 네이버가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의 소통 창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식약처가 최근 네이버와 함께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7일에 체결한다고 밝힌 것.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이란 중앙·지방정부에 분산되어 있는 식품안전정보를 연계·통합하여 범정부적으로 공유·활용하고, 대국민에게 개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정부 3.0 정보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식약처는 향후 식품뿐 아니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협력범위를 확대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파, 향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으로 협력범위 확대 등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식품안전지식과 식생활 안전수칙,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생애주기별 식생활 정보 등으로 네이버 지식백과 중 건강백과 및 음식백과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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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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