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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성장보고서' 노규식 박사 전격 출연,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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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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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발굴단` (사진 = SBS)

    수많은 영재들을 발굴하고 부모의 바람직한 육아 방향을 제시한 SBS `영재발굴단`이 연말을 맞아 시청자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했던 영재들의 뒷이야기를 전격 방송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특집으로 준비한 `2015 영재발굴단 성장보고서`에서는 프랑스로 그림 유학을 떠난 천재화가 12세 이인후 군과 8세 천재화가 김민찬 군을 후속 취재하고, 27개월에 3개국어를 척척 해냈던 김이준 군, 엄마와 극한 갈등을 빚었던 가야금 영재 박가은 양을 만나보고, 영재들의 부모의 양육환경과 방식, 자세 변화에 따라 어떻게 놀라운 발전을 일궈냈는지 그 후일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영재발굴단-노프라블럼` 코너에서 영재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과 육아 방식 문제점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전격 출연해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예정이다.

    SBS (영재발굴단)은 지난 3월 첫방송된 이래로 약 40여 가지 분야의 총 78명의 영재들이 출연해 수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특히 부모와 갈등을 빚거나 어른들의 편견, 안좋은 시선 등으로 재능이 꺾일 뻔 했던 영재들을 응원하고 올바른 해법을 제시해 방송 이후 영재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연말특집 `2015 영재발굴단 성장보고서`에서는 미술학원 한번 다닌 적 없이 두 번의 개인 전시회까지 열었던, 12세 꼬마 피카소, 이인후 군(21회 출연)을 후속 취재했다.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지만 암 투병 중이었던 엄마에 대한 걱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고 했던 이인후 군은 과연, 지금 프랑스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영재발굴단이 만나본다.

    또한 방송 당시 MC 컬투가 `지금까지 본 아이들 중 최고`라고 극찬한 8세 천재화가 김민찬 군(28회 출연)의 방송 이후 소식을 전한다. 어른들에 의해 상처받고 붓을 꺾었던 김민찬 군은, 역대 최다 제작진이 투입돼 역대 최장기간(9개월)에 걸쳐 취재한 끝에 방송해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8세 천재화가 김민찬 군의 현재 근황을 전한다.

    불과 27개월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는 물론 어른들도 모르는 한자까지 척척 읽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슈퍼 베이비 김이준 군. 지금은 어떻게 더 놀랍게 성장하고 있는지 이준이를 `영재발굴단`이 다시 만나봤다. 4개월만에 더욱 놀라운 성장을 보여 제작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슈퍼 베이비 김이준 군을 후속 취재했다.

    국악계에서 가야금 영재로 소문난 동생과의 비교로 힘들어하던 가야금 소녀 14세 박가은 양.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으로 180도 바뀐 엄마와 그 덕분에 180도 바뀐 가야금 영재 가은이를 후속 취재했다.

    올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화제의 영재들의 더욱 놀라운 뒷이야기는 16일 수요일 밤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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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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