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늘(15일)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가운데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김 전 의원의 재산은 4억4,80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오늘 새누리당이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나섰다.
김 전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침체에 빠진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정치가 앞장서 일을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구 정치도 경쟁을 해야 한다. 하나의 당이 독점하다 보니 정치인들이 나태해졌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