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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경계감…원·달러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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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두고 외환시장은 경계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한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주비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밤부터 열리는 미국 FOMC를 앞두고 달러화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달러당 1182.2원으로 어제 종가보다 2.6원 내렸습니다.

오늘 환율은 0.8원 내린 1,184.0원에 거래가 시작를 시작해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 1,184.8원으로 거래가 끝나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30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오늘 FOMC가 시작하는 만큼 시장에서는 관망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달러 강세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원 달러 환율이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 위안화 약세,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맞물려 118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위안화와 원화 간 동조화 현상이 심화돼 위안화 약세가 추가로 진행될 경우 원 달러 환율도 상단 돌파 시도할 것이라며 위안화 환율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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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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