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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꽃청춘’ 떠난 나PD 소식에 “춥다니 쌤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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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꽃청춘’ 떠난 나PD 소식에 “춥다니 쌤통이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유해진이 나영석 PD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만재도를 떠난 뒤 서울에서 다시 만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부재한 나영석PD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아이슬란드에서 할 줄 알았다”라며 “예를 들어 ‘꽃보다 밥’, ‘꽃보다 세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승원은 “춥다니까 쌤통”이라며 “영하 23도면 모자라. 40도 정도는 돼야 할텐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11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출연하는 `꽃청춘 in 아이슬란드`가 2016년 1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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