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방시팝`)이 첫 방송돼 화제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상민의 과거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이상민은 과거 채널A `쇼킹`에 출연해 "과거 총 7~8개의 회사를 운영했다. 22세 때부터 10년 동안 실패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다"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MC 탁재훈이 "많이 벌 때는 재산이 얼마나 있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1999년 당시 통장에만 현금 48억원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이어 "회사가 부도났을 당시에는 부도금액이 57억원이었다. 부도 후 드라마에서 있을 법한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빚쟁이들이 찾아와 소리를 질렀다"며 부도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현재 제 1금융권과 거래가 되고 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금융거래는 하고 있다. 다행히 저작권료가 체납된 세금을 다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