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고속도로 통행료 오른다…원가에 비해 낮아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오른다…원가에 비해 낮아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속도로 통행료 오른다…원가에 비해 낮아서?


    고속도로 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경부고속도로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평균 7.4%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4.7% 인상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기준 서울~대전(137.6km) 구간은 7700원에서 8200원으로, 서울~부산(394.9km) 구간은 1만8800원에서 2만100원으로 오른다. 국토부는 “4년 만에 처음 요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물가 인상 수준으로 최소한 금액만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민자고속도로 천안-논산 구간은 9,1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천대교 구간은 6,000원에서 6,200원으로 인상되지만 출퇴근 등 단거리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기본요금은 동결된다.


    따라서 서울 외곽선 판교·청계 구간과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통행료인 1,000원과 900원이 유지된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과 함게 국토부는 지난 2011년 2.9% 인상 이후 4년 동안 동결된 데다 원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이번에 통행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통행료 인상으로 마련된 추가재원 천6백억 원은 교량과 터널 등 안전시설 보강과 대중교통 환승시설 등 편의 사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