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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전 11시 자진출두…조계사 도법스님과 함께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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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전 11시 자진출두…조계사 도법스님과 함께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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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 도법스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전 11시 자진출두…조계사 도법스님과 함께 퇴거
    조계사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쯤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조계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한상균 민주노충 위원장이 오전 10시55분 조계사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도법스님과 손을 잡고 일주문으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균 민주노충 위원장이 건물(대웅전이나 대한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들어가는 건 부담스러워 관음전 구름다리로 나와 간이 건물인 생명평화법당을 지나는 동선을 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화쟁위원장인 조계사 도법스님은 지난 9일 경찰의 진입을 앞두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설득에 나섰으나 실패한 뒤 탈진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통보한 자진출석 시한인 전날 오후 4시를 전후로 조계사 진입 검거 작전을 준비했지만 자승 스님이 "10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중재해 집행을 잠정 연기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 경내를 벗어나면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남대문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동개악` 투쟁 방향과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등을 논의했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조계사나 본부 기자회견이 아닌 자료 배포 형식으로 논의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민감한 내용이라 그 이전에는 어떠한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 앞에 집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전 11시 자진출두…조계사 도법스님과 함께 퇴거
    조계사 도법스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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