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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 알레르기 비염 1.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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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비타민D 결핍증, 알레르기 비염 1.5배 증가?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 결핍증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대학병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알레르기 비염 발생 위험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비타민D 보급이 중요하다. 맑은 날 밖에서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가 생성된다. 또 계란 노른자 등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어 균형잡힌 식사법이 중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이 바뀌면서 꽃가루와 황사 등이 코의 점막을 자극해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최근 4년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부분 가볍게 지나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일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한 약물요법과 면역요법 등으로 개선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찾아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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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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