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오승환, 원정도박 혐의 일부 시인… 美 진출 비관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승환, 원정도박 혐의 일부 시인… 美 진출 비관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야구선수 오승환(33)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9일 "(오승환이) 마카오 카지노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관광 차원이었고 상습 도박을 한 것은 아니다"며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이날 오전 7시 출석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낮 12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해 11월 해외도박장 운영업자 이모씨의 알선으로 `정킷방`으로 불리는 마카오 고급카지노 VIP룸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승환에 대해 조사결과를 검토한 뒤 임창용과 함께 일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오승환은 사법처리 후 미국 비자 발급 가능성이 낮아졌다.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오승환에게는 메이저리그행은 물론, 선수 생활 자체가 위기에 놓였다. 오승환의 잔류를 추진하던 한신 구단도 사실상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