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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손준호, ‘라디오스타’ 출연 입담 과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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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애슐리 역으로 출연 중인 손준호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결혼한 유부남스타 특집 편으로 뮤지컬 배우,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준호, 김정민, 권오중, 조연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뮤지컬 스타 커플인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과 그녀의 첫사랑 애슐리 역으로 출연, 최근에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커플곡 ‘스칼렛’을 부르며 키스 씬까지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매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준호는 손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소현 배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현, 손준호를 비롯해 바다, 김지우,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정상윤,에녹 등 톱 클래스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연말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세계 12억이 관람한 동명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의상으로 볼거리와 배우들의 호연, 원작의 애틋한 향수를 살리는 황혼의 키스 씬 등의 명 장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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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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