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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열애, 지난여름 제주도 목격담 “손 꼭 붙잡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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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열애, 지난여름 제주도 목격담 “손 꼭 붙잡고 다녀”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제주도 동반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과 이영돈이 지난 7일 제주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은 김포공항 및 제주공항에서 여러 여행객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직후 제주도 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황정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손을 꼭 잡고 다녔다는 전언이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면서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의 남자친구 이영돈은 키 178cm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운동선수 출신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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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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