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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경제공작회의 후 ' 기술혁신 기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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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이슈진단
출연 : 안유화 중국 증권 행정연구원


위안화의 SDR 편입은 중국의 금융개혁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향후 금융부문에 대한 개혁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현재 수입의 감소폭이 수출보다 확대되어 흑자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10월에 비해 수출입의 감소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럼에도 11월 수출입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국증시에 단기적인 악재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당정군과 지방경제 책임자들이 올해를 점검 및 정리하고 현재 시장상황을 토대로 내년 한 해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유는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급락 등의 노이즈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올해 주요 현안은 토지, 자본, 노동을 위한 기술혁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며, 국유기업의 개혁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본을 민영기업 및 핵심기업에 투자하여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공급적 개혁이 핵심 사항이 될 것이다.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기술혁신 기업에 주목해야 하며 전통산업의 합병으로 인한 시장의 재편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야 한다. 또한 국내기업은 중국으로의 기술수요가 증대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투자자는 기술제휴 및 공급을 통해 중국기업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음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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