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동아제약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모닝케어 강황`이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을 강타하고 있다. SNS에서 출시 전부터 넘치던 기대가 입소문으로 번지며 판매까지 이어져 숙취해소음료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모닝케어 강황의 이 같은 인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탁월한 기능성과 차별화된 이벤트, 마케팅 기법이 주효했다. 톱스타 연예인 대신 온라인에서 그야말로 핫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을 모델로 기용, 폭소를 자아내는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대도서관은 `모닝케어 강황` CF에서 `술자리 중계 전문 캐스터`로 등장, 장기인 게임 중계를 하듯 찰진 목소리로 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익숙한 상황들을 풀어내 다시 한 번 내공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모닝케어 강황 또한 4050 세대를 넘어서 2030 세대의 충성 소비자를 쉽게 확보했다.
대도서관은 CF에 이어 12월 3일 서울 동대문 헬로APM 야외 공연장에서 `숙취탈출 토크쇼`를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났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음주문화와 습관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술자리에서 꼴불견이 되지 않는 법을 비롯해 회식 자리 TIP 등 다채로운 음주 관련 토크가 마련됐다.
토크쇼가 열렸던 이날 한양대 인근, 경복궁역 인근, 신림동 먹자골목, 신사동 해물탕 골목, 상수동 등 서울시내 주요 식당가와 먹자골목 10곳에서 동시에 모닝케어 강황 샘플링도 진행되었다. 이 행사 역시 도우미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신상품 알리기에 열정을 가진 동아제약 직원들이 직접 대거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숙취해소음료의 주 소비자인 직장인에게 직접 다가가는 `웰빙 프로모션`도 쌀쌀한 날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동아제약 측은 지난달 25일 시작된 `강황푸드트럭` 프로모션을 통해 속을 편안히 하고 몸에도 좋은 강황죽, 강황꿀차와 함께 모닝케어 강황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매일 2회씩 배포해오고 있다.
전날 술자리로 지친 직장인들이 이 이벤트를 통해 강황이 듬뿍 들어간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모닝케어 강황을 직접 시음하며 제품에 대한 인상은 더욱 좋아졌다. 모닝케어 강황의 `강황푸드트럭` 프로모션은 12월 23일까지 지속되며, SNS를 통해 이미 "식상한 샘플링과는 차원이 다른, 진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행사"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진심이 느껴지는 프로모션은 이 밖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2월 23일까지 운행되는 `강황푸드트럭 부르기 이벤트`가 모닝케어의 페이스북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4일까지 신청자를 받아 15일 부터 23일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강황 음식과 함께 모닝케어 강황을 샘플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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