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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유령소리, 버기카 투어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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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사막 유령소리, 버기카 투어란?

사막 유령소리의 실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막에서만 들리는 `부밍현상`의 원리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부밍현상에 대해 "파이프 안에서 에너지가 진동하는 오르간의 원리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즉, 사막 위 모래가 흘러내리면서 모래알끼리 부딪혀 `낮은 톤`의 소리를 낸다. 이는 사막 환경이 울림통 역할을 해 마치 유령소리처럼 공명현상을 일으킨다.

한편, 이런 가운데 사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버기카 투어도 관심을 모은다.

버기카란, 뼈대만 있는 오프로드 차량으로, 관광객은 헬멧을 쓴 채 사막을 질주할 수 있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그 이상의 스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tvN ‘꽃보다 청춘에서 가수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페루 `사막의 도시` 와카치나에서 버기카 투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사막 버기카 투어에 대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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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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