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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쓰민, 가정사 재조명 "한국인 남편, 물에 빠진 딸 구하려다 사망"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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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쓰민, 가정사 재조명 "한국인 남편, 물에 빠진 딸 구하려다 사망"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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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사 재조명 (사진: KBS `여유만만`)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정사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이자스민은 불의의 사고로 떠난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름에 물놀이를 하러 갔다가 딸이 물에 빠졌다. 매년 갔던 곳이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딸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남편이 수영을 잘해서 딸은 물 바깥으로 밀어낼 수 있었지만, 자신은 결국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편이 급하게 딸을 구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더운 여름 날씨에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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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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