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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몸에 새긴 남다른 가족 사랑 재조명 "문신에 세 아들 새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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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지 문신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선수 김병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몸에 새긴 문신에 대해 "오른팔에는 큰아들 태백, 왼팔에는 둘째 아들 산, 등에는 셋째 아들 태산을 새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 후배들은 그냥 멋 삼아 비단 잉어도 새기고 뱀도 새기고 하는데 내겐 그냥 멋이 아닌 소중한 의미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병지의 측근은 4일 그와 전남 드래곤즈의 결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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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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