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모델 이혜정과 내년 4월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동안 밝혀온 공개연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희준은 지난해 초 배우 노수산나와 3년의 열애 끝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노수산나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숨바꼭질’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희준은 지난해 말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옥빈과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극중 해피엔딩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두 사람이 유럽 여행을 함께 떠난 모습이 포착됐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4월, 4개월 동안의 열애를 마무리하고 결별했다.
모델 이혜정과는 세 번째 공개 연애다.
모델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 농구를 시작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02년부터 2년 동안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모델로 전향해 파리·뉴욕·밀라노 콜렉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