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국 예지원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과 배우 예지원의 키스신 일화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예지원은 KBS2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춘 김종국과의 키스신에 대해 "김종국과 제작진과 함께 키스신 촬영 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키스신 맨 끝에 손잡고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은 김종국의 아이디어였다"며 "사실 키스신이 걱정이었다. 키스신을 하면 부딪히기도 하니 혹시 김종국이 다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국이 처음 하는 연기였기에 다치진 않을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내게 `막 하세요`라며 믿음직스럽게 말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김종국은 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김정남, 마이키와의 터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새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